전체 세션 첫 온라인 중계, 더 많은 해양인 ‘비대면 교류’

전체 세션 첫 온라인 중계, 더 많은 해양인 ‘비대면 교류’

2020-09-20 

 

코로나19 혼란 속에서도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 해양인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국내 해양산업 종합 포럼으로서는 처음으로 전체 세션이 온라인 중계되면서 만나는 장소만 온라인 공간으로 바뀔 뿐 오히려 더 많은 국내외 해양인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해양포럼(WOF)을 주관하는 (사)한국해양산업협회(KAMI)는 제14회 WOF를 10월 27~2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WOF 기획위원회가 8차례의 회의를 통해 정한 대주제는 ‘미래로 한발 더(One more step Toward Sustainable Future of Oceans)’. 지금까지의 규칙과 기준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코로나19 국면에 개최되는 올해 WOF가 상정한 ‘미래’는 바이러스 대유행 현상이 일상화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로 읽힌다. 그런 점에서 올해 WOF는 논의 주제와 형식 모든 면에서 이전 포럼에서 보기 힘들었던 실험과 시도가 이뤄진다. 

 

원문: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92018554119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