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해운, 항만, 조선, 수산, 크루즈, 해양인문학 등
해양의 모든 것(A to Z)을 살펴 볼 수 있는 세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사 라인업

Program
KIOST 스페셜 글로벌 해양연구의 중심, KIOST가 그리는 미래
일시 10월 22일 (수) 13:00~15:00
장소 크리스탈 볼룸 C
Program
개막식과 기조 초불확실성 시대, 파고를 넘어
일시 10월 22일 (수) 15:00~17:30
장소 크리스탈볼룸 AB

[기조연설]

염재호

Taejae University
초대 총장

Program
해운항만 글로벌 해상수송망 확보 전략
일시 10월 23일 (목) 10:00~12:00
장소 크리스탈 볼룸 A
Program
해양바이오 기후변화와 해양바이오 시대
일시 10월 23일 (목) 10:00~12:00
장소 크리스탈 볼룸 C

[발제]

하리 에코 이리안토

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해양 바이오제품 연구그룹장

하리 에코 이리안토(Hari Eko Irianto) 교수는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의 연구 교수로, 수산물 가공 후(post-harvest) 기술, 해양 생명공학, 식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1983년 보고르 IPB대학교에서 농산물기술학 학사 학위를, 이어 뉴질랜드 매시대학교에서 1990년 기술학 석사 디플로마(Postgraduate Diploma in Technology), 1992년 식품기술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습니다. 1984년 해양수산제품가공·생명공학 연구개발센터에서 연구 경력을 시작한 후, 연구운영부장(2001–2005), 해양수산제품가공·생명공학 연구개발센터 소장(2005–2013; 2017–2020), 수산자원관리·보전연구센터 소장(2013–2015), 수산연구개발센터 소장(2015–2017)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2008년부터 연구 교수로 임명되어 해양 기반 바이오제품 혁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학계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습니다. 1995년부터 자카르타 사히드대학교에서 강의하며 2009년 식품기술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1994년부터 AUP 수산 폴리텍, 1996년부터 IPB대학교에서도 강의해 왔습니다. 교육과 연구 지도를 통해 수산과학 및 식품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했습니다. 이리안토 교수는 여러 전문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1984년부터 인도네시아 식품기술자협회(PATPI) 회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 생명공학 컨소시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수산제품가공학회 회장(2009–2018)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고문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연구는 해양자원을 기능성 식품, 식용 필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조류 기반 바이오소재로 고부가가치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JICA, ACIAR, LPDP, BRIN의 지원을 받아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그 결과 특허, 학술논문,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한 확산 가능한 기술들을 성과로 내놓았습니다. 그의 연구는 식량안보, 건강, 환경 지속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혁신을 블루이코노미 원칙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리안토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23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어류 발효 및 제품 개발 관련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Journal of Indonesian Fisheries Product Processing, Indonesia Fishery Research Journal, Squalen Bulletin of Marine and Fisheries Postharvest and Biotechnology 등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일본 쓰쿠바대학교, 호주의 ACIAR, 독일의 열대해양연구센터(ZMT), 중국의 제1해양연구소 등과 협력해왔습니다. 그의 공로로 2020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Satya Lencana Pembangunan (개발 공로 훈장)을 수훈했습니다. 현재도 그는 해양 기반 기능성 식품과 바이오제품 연구를 이어가며, 기초과학과 산업 응용을 연결하는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발제]

주희태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

주희태 연구사(1987년생)는 부경대학교에서 해양학을(2011년), 부산대학교에서 해양학 석사 및 박사(2013년, 2016년)를 전공하였다. 학위 후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7년 동안 한국 주변해의 해양생태계 감시, 위성 활용 해양환경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전문 연구기관으로 1949년에 설립되었다. 국내에서 기후변화, 자원관리, 수산양식 등의 주제로 국가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산재난 재해 대응 및 새로운 해양수산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발제]

윤문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산업화전략실장

윤문근 박사(1974년생)는 강릉원주대학교에서 학석사로 양식학을(2002년), 일본 북해도대학교에서 분자생태학(2007년)을 전공하였고, 부경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2011).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직중이며,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 확보 및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해양바이오뱅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Program
크루즈 다시 성장하는 크루즈 산업
일시 10월 23일 (목) 13:30~15:30
장소 크리스탈 볼룸 A

[좌장]

다시 성장하는 크루즈 산업

오용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오용식 교수(1969년생)는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항해학(1991)을, 일본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시장과학(2002)을 전공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해운, 항만, 국제물류 등 해양산업 전반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동명정보대학교, 동의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에서 연구와 교육 경력을 쌓았고, 2007년 이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무역경제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항만경제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의 이사회 임원이며, 한국해양대의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사)한국크루즈포럼의 오랜 회원이고, 해양레저산업과 크루즈를 미래 해양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여기며 연구하고 있다.

[발제]

강숙영

경기대학교 관광개발경영학과
부교수

강숙영교수는 릿쿄대학에서 관광학 석박사 과정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관광개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크루즈관광산업에 많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연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9년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 사무총장을 역임(2019~2022)했으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발족 및 기획에도 기여하였다.

[발제]

유스케 이토카와

일본 국제 크루즈 협회
부회장

그는 약 30년에 걸친 크루즈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 및 국제 크루즈 선사 양측의 시각에서 일본 크루즈 시장 확대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공인 크루즈 컨설턴트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Japan Cruise Lines에서 전세 및 레저 크루즈 영업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홍콩에 본사를 둔 Star Cruises에서 싱가포르, 홍콩, 고베, 후쿠오카를 오가는 크루즈의 영업 및 마케팅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약 12년간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과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일본 독점 총판사인 Miki Tourist에서 근무하며 플라이 크루즈(Fly Cruise)와 일본 모항(homeporting) 영업·마케팅, 일본 기항 크루즈 운항 및 항만 당국과의 조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5년 11월 Costa Cruises 일본 지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6월에는 Silversea Cruises 일본 및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하여, 사무소 설립 초기부터 일본과 한국의 럭셔리 크루즈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2023년 12월 은퇴했습니다. 또한 2021년 4월 국제 크루즈 선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일본국제크루즈위원회(JICC)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 선적 크루즈선의 일본 운항 재개를 위해 중앙정부 및 각 행정기관과의 협의 조율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4년 10월, 크루즈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Cruise Contact Japan을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취임했으며, 현재는 Miki Tourist 크루즈 부문 수석고문, JTB 로열로드 긴자 고문, Hospitality Academy 크루즈 부문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론]

청 쥐에 하오

상하이 해사 대학교 아시아 크루즈 아카데미
교수

청 쥐에 하오 교수는 경영학 박사이자 석사 지도교수로, 1998년 저장대학교(Zhejiang University)를, 2005년 상하이재경대학교(Shanghai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상하이해사대학교(Shanghai Maritime University) 아시아크루즈아카데미에서 재직 중이며, 상하이국제해운연구원(Shanghai International Shipping Institute) 크루즈·보팅연구센터 부주임,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China Cruise & Yacht Industry Association)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크루즈 산업, 워터프런트 레크리에이션, 레저 보트이며, 크루즈 관광 산업에서 풍부한 연구 및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의 국제 크루즈 산업 발전 동향을 장기적으로 추적해 왔으며, 지금까지 그의 연구팀은 중국 내 크루즈 산업과 워터프런트 레크리에이션 구역의 종합 계획 및 경제 연구와 관련된 50편 이상의 주요 학술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토론]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해양관광문화연구실
연구위원

홍장원 연구위원(1971)은 한양대 관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2000년에 입사하여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해양관광정책, 해양관광개발계획 및 마리나, 크루즈, 수중레저산업 육성이다. 홍장원 연구위원은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이며,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관광산업관련 협회 등에서 자문위원이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구활동으로 한국관광학회, 한국스포츠관광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Program
BISTEP 스페셜 과학기술 기반 부산의 미래 해양산업 육성 전략
일시 10월 23일 (목) 13:30~15:30
장소 크리스탈 볼룸 B
Program
수산 수산업 복합위기 극복 방안은
일시 10월 23일 (목) 13:30~15:30
장소 크리스탈 볼룸 C

[발제]

로레나 리베라

OECD
수산 정책 분석가

로레나 리베라는 정책 분석가이자 공공정책 자문가입니다. 그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산 및 양식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 분야는 수산업에 대한 보조금 및 정부 지원 조치, 그리고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입니다. OECD에 합류하기 전에 로레나는 콜롬비아 무역부에서 근무했으며, 세계무역기구(WTO)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토론]

최정화

한국수산과학회
회장

(사)한국수산과학회 최정화 회장(1969년생)은 부경대학교에서 수산자원학을 전공하였다.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였으며, 캐나다 Pacific Biological Station에서 Post-Doc 과정을 마쳤고,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수산자원연구센터, 아열대수산연구소, 독도수산연구센터 및 고래연구소에서 21년동안 수산자원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24년 9월부터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정화 회장은 다양한 해양수산관련학회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직속 농어촌노어업특별위원회 수산분과 T/F장이며,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적합성협의회 자문위원이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어업관련 자문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연안자원관리를 과학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토론]

강석규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강석규 교수는 부경대학교에서 수산경영학 학사, 경영학 석사 학위를, 부산대학교에서 경영학(재무금융)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2025년까지 공무원(9급, 5급) 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금융공학회 및 한국재무관리학회 부회장, 2025년 현재 한국수산경영학회장을 맡아 금융 및 수산경영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제주대 어촌·수산경영연구 센터장을 겸임하며,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써 바다숲 탄소상쇄 크레딧 연구, 선진화를 위한 수산자원 정책 연구, 어장의 가치평가와 공공 수산정책사업의 경제성 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Program
블루 이코노미 블루이코노미로 연결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
일시 10월 23일 (목) 16:00~18:00
장소 크리스탈볼룸 A

[좌장]

블루이코노미로 연결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

김민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기획조정본부장

[토론]

킴 띠 뚜이 응옥


응옥(Dr. Ngoc) 박사는 1994년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생물다양성을 전공하고 졸업했으며, 이후 태국 방콕의 아시아공과대학원(AIT)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응옥 박사는 농업환경전략정책연구원(ISPAE) 과학 및 국제협력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천연자원 관리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그는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및 회계 연구에 활발히 참여해왔으며, 세계은행(World Bank)의 WAVES(Wealth Accounting and Valuation of Ecosystem Services) 프로젝트,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의 메콩 델타 맹그로브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연구, ESCAP 및 글로벌 해양계정 파트너십(GOAP)과의 해양 회계 프로젝트 등 다수의 국제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유엔환경계획(UNEP)의 베트남 지속가능한 블루이코노미(SBE) 전환 프레임워크 연구, 세계은행의 "베트남 지속가능 해양경제 강화"를 주제로 한 공공지출 및 투자 검토 보고서 등 블루이코노미 관련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현재 그는 베트남 법체계에 BBNJ(국가관할권을 넘어선 해양생물다양성) 협정 요건을 반영하기 위한 국가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발제]

쉬 성

청도태평양학회
부회장

셩 쉬(Sheng XU) 교수는 중국 해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박사과정 지도교수입니다. 또한 산둥성 우수 석사학위 논문 지도교수, 중국 국가사회과학기금 중점프로그램 수석전문가이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와 뉴욕주립대학교의 방문학자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해양발전연구소의 선임연구원, 해양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 해양탄소중립센터(COCN) 주임을 겸직하고 있으며, 구산사회(九三学社) 칭다오 해양전문위원회 부주임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는 경제 구조 전환과 녹색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국 국가사회과학기금, 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연구사업, 교육부 사회과학 중점기지 사업, 국가 해양연성과학 프로그램 등 20여 개 이상의 연구 과제를 주관했습니다. SCI, SSCI, CSSCI 등 주요 국내외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단독 또는 공저로 9권의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2024년 **CNKI 고피인용 연구자(상위 1%)**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산둥성과 칭다오시의 우수 과학연구 성과상을 비롯해 20여 차례 이상 각종 학술상과 명예 칭호를 수상했으며, 다수의 연구 성과가 국가 부처와 관련 기관에 채택되었습니다. 그녀는 교육부 ‘장강학자 프로그램’(Changjiang Scholars Program) 통신 심사위원, 국가사회과학기금 프로젝트 심사위원, 국내외 여러 학술지의 동료 평가자(reviewers)로 활동 중이며, 여러 정부 기관의 전문가 위원회 및 싱크탱크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토론]

마이클 황

해양정책 연구소
선임연구원

마이클 C. 황(Michael C. Huang) 박사는 2018년부터 해양정책연구소(OPRI)에 소속되어 있으며, 블루이코노미, 블루파이낸스, 과학·기술·혁신(STI) 정책 평가, 재해위험관리 분야의 이니셔티브를 주도해 왔습니다. 그는 해양과 사회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심층해수 산업,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친환경 선박, 수소사회 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동양대학교의 경제이슈 특별세미나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세계경제포럼(WEF)이 지원하는 ‘1000 Ocean Startups Coalition’의 일원인 Ocean Impact Navigator(OIN) 자문위원으로 취임했습니다. 황 박사는 Marine Policy의 객원 편집자이며, Blue Economy and Blue Finance(ADBI Press), Moving toward Net-zero Carbon Society(Springer), Innovative Social Practice and Community-Based Approach to the Ocean: Implications for Blue Impact Finance(Springer-Nature), Achieving Ocean Equity(Edward Elgar) 등의 편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본경제학회, 일본해양정책학회, 일본해양정책협회, 심층해수응용학회, 일본성곽학회 회원이며, 국립정책연구대학원대학교(GRIPS)에서 공공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토론]

김주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제&전망 데이터 연구실
실장

김주현(1989년생)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경영학을(2012년), 중국 복단대학교에서 금융학을(2015년), 서울대학교에서 정책학을(2023년) 전공하였다. 현재 김주현 박사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해양경제연구실장이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며, 주요 연구분야는 해양수산 분야 데이터 생산, 실태조사 및 성과평가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사업체 성과 및 정책 효과 분석, 고용 동향, 산업 정책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 연구실적으로는 ''Evaluating the Change in Performance of Ocean and Fishery Busines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2023)'', ''How Will the United Nations (UN) Biological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BBNJ) Agreement Affect the Shipping Industry in the Future?(2023)' 등이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청색경제 이행평가지표 체계 구축 및 투자효과 분석”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Program
해양금융 해양금융 위기와 해법은
일시 10월 23일 (목) 16:00~18:00
장소 크리스탈 볼룸 C

[발제]

니코스 노미코스

영국 런던대학교
교수

니코스 노미코스는 베이스 경영대학원(Bayes Business School)에서 해운금융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베이스 모듈식 최고경영자 MBA 프로그램의 학술 책임자이며, 과거 해운·무역·금융학 석사과정(MSc in Shipping, Trade and Finance) 책임자를 역임했습니다. 그의 전문 분야는 해운 금융, 리스크 관리, 해운 및 원자재 시장의 자산 가격 결정입니다. 연구 사례로는 선박 가치평가 모델 개발, 해운 지수 및 시장 벤치마크 설계, 리스크 관리 상품 구조화, 운임 파생계약 평가, 시장 역학 평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지속가능 금융 등이 있습니다. 니코스 교수는 50편 이상의 논문을 학술 저널에 발표했으며, 해당 분야의 주요 참고서적으로 꼽히는 『Shipping Derivatives and Risk Management』를 공동 집필했습니다. 니코스의 경력은 발틱거래소(Baltic Exchange)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시장분석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현재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해운 지수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그는 실용적이고 상업적으로 유용한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들과 자문 및 경영자 교육을 통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운 관련 소송에서 전문가 증인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노미코스 교수는 석사, MBA, 박사 과정에서 금융, 경제학, 자산 가격 결정, 리스크 관리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Institute of Chartered Shipbrokers)의 펠로우이기도 합니다.

[발제]

정윤규

ING 싱가포르
Transport & Logistics 부문장

케인은 2010년 7월 ING은행에 입사하여 ING코리아 기업·금융기관 대출부(Account Manager)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ING싱가포르 운송·물류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현재 그는 아시아 시장에서 선박 및 컨테이너 금융 거래의 발굴과 실행을 전문으로 하는 딜 프린시펄(Deal Principal)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NG에 합류하기 전, 케인은 삼성증권에서 투자은행가로 근무하며 주요 한국 대기업을 대상으로 ECM(주식자본시장) 및 M&A 거래를 담당했습니다. 그는 런던 시립대학교 베이스 경영대학원(Bayes Business School)에서 금융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으며, 금융법 석사 학위와 고려대학교 통계학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담]

최재성

클락슨스코리아주식회사
대표이사

최재성 대표(1979년생)는 영국 플리머스 대학교에서 해상법(해운경영 부전공)을 전공하였다. 2005년부터 3년간 AP Moller Maersk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였으며, 2008년부터 9년간 클락슨 플라토 싱가포르 지사에서 프로젝트 디렉터로 재직하였다. 그는 한국예금보험공사(2012년), KDB산업은행(2016년), 무역보험공사 오프쇼어 주식매각자문(2023년) 등 다양한 국가계약 및 매각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2019년 북방경제협력 위원회 교통분과 전문위원으로서 북극항로 및 LNG 사업모델에 대한 정부자문 수행한 바 있다. 2017년 10월부터는 클락슨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현재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터빈설치선(WTIV) 투자사업 등 국내 주요 공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발제]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동해 해양금융센터장은 1989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해 해양산업본부장과 해양금융종합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국제금융 전문가로 활약하였다. 특히 해운·조선·금융 생태계를 아우르는 구조화금융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린쉽 프로그램, 선박금융온랜딩 등 다양한 선박금융 상품을 개발해 해양산업을 지원하였다. 리만브라더스 사태 초기 해운침체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1세대 해양펀드인 Let’s Together Shipping Fund를 조성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으로서 친환경 선대전환을 위한 선박 조세리스, 국내 민간은행 선박금융 참여를 활성화하는 원화선박금융, 중견·중소조선소 RG발급 확대를 위한 조선 공제조합 등의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

윤희성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장

윤희성교수는 영국 런던대학 Bayes Business School에서 해양금융 석사학위, 국립한국해양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운시황의 예측,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해양산업 적용, 운임리스크와 해운파생상품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교수는 유수의 해운대기업에 경영자로 근무한 경력으로 해운경영과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해양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해운물류연구본부장으로 해운정책 연구를 주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해양금융대학원의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경영혁신 자문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선박심의위원장, 공익재단 ‘바다의 품’ 이사 등 다양한 공적 기여활동을 하고있다.

[토론]

김태희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김태희 본부장은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1996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한 이후 그는 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구조화 금융 분야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근래에는 KDB 아일랜드 대표이사(2020~2022), PF1실장(2023~2024)을 역임하였으며 인프라, 해운, 항공 등 다양한 섹터에서 PPP 및 국제업무에 집중한 직책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그는 부산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토론]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본부장

윤상호 본부장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93년부터 2017년까지 HMM(구 현대상선)에서 HMM FRANCE법인(르아브르 소재)과 HMM SCANDINAVIA법인(예테보리 소재) 설립을 주도하며 CFO 역할을 하고 이후엔 본사 전략총괄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8년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초대 기획조정실장으로서 기관의 조직, 재무, 기획 등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였고 최근엔 해양금융본부장으로서 대한민국 선대의 친환경화 전환 및 국내외 터미널과 물류기지와 같은 항만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금융 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해양물류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이행에 힘쓰고 있다.

Program
조선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마스가를 기회로
일시 10월 24일 (금) 10:00~15:30
장소 크리스탈 볼룸 A

[좌장]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마스가를 기회로

안광헌


현대중공업 안광헌 사장(1960년생)은 경희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학위(1983년)를, 홍익대학교에서 열유체공학 석사학위(1985년)를 취득하였다. 또한,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CEO 최고 경영자 MBA 과정, 한국해양대 경영대학원 CEO 최고 경영자 인문학 과정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였다. 안광헌 사장은 세계 조선·해양분야 최고 기업인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에서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히, 조선·해운·물류 및 에너지분야의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Marine Engineering & Energy Solution”사업을 총괄하며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글로벌 리더이다. 또한, 전 세계 선박시장에서 3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한국 최초의 순수 독자개발, “힘센엔진(HiMSEN)” 개발의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대한조선학회,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정회원, 한국선급(KR) 기술위원, 국제내연기관협회(CIMAC) 한국 지회장 등, 산업계와 학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 최대 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과 글로벌 ESG 경영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발제]

차세대 친환경연료(암모니아/수소) 기반 Green Shipping Corridor 최적화 기술

이강기

Zollner Energy Systems GmbH
사장

약력 이강기 교수는 독일Zollner Energy Systems GmbH 사장으로 근무 중이며, Graz공대 LEC연구위원, 유럽 CIMAC중앙위의 온실가스대책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GHG2050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차세대 연료, 디지털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최고산업전략경영자 과정(2007년)을 수료, MAN 그룹 주관 독일 WHU와 영국 옥스포드 대학 Said School에서 최고경영자 프로그램(2010년)을 이수하고 스웨덴 World Maritime University에서 해양에너지관리학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MAN디젤 코리아 대표이사(2007-2012년), MAN터빈사업 분야 통합 후 공동 대표이사를 맡으며 한국과 일본, 대만 시장을 관할했다. 대우조선해양 그룹사인 디섹에서 부사장으로 글로벌시장 개발과 조선영업, 발전소영업을 2013년 8월까지 주관했다. 이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그린에너지 센터를 운영, 다수의 정부 및 민간 LNG및 해양프로젝트를 수행하고 KMI와 함께 “한국-인도네시아” 및 “한국-스페인 산업협력 프로젝트 개발”을 수행했다. 2016년에는 부산광역시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조팀을 이끌었다. 2017년에는 POSCO의 요청으로 세계 최초로 LNG 추진 고망간강 LNG 탱크를 탑재한 세계최대 벌커선을 Concept Design개발을 한 바 있다. 해양에너지 트렌드(수소, 암모니아, LNG 등), 해양환경, 온실가스 연구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해양플랜트, 부유식 파워 플랜트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4-2016년 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장, 2014-2017년 Kormarine Conference 프로그램위원장, 독일 선급 기술위원, RG평가, 정부 프로젝트평가 위원회 위원,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부회장, 한국내연기관협의회 감사, 유럽상공위원 등 역임

[발제]

소형모듈원전 해양활용의 도전과제

이정익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이정익 교수(1980년생)은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2003년), 미국 MIT 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2007)을 전공하였다. 학위 후에KAIST 연수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KAIST에서 2010년 이후로 14년동안 교수로 재직하였다. UAE의 칼리파 대학 방문교수(2010-2011), 영국 캠브리지 대학(2017-18) 방문연구원, 미국 MIT(2022-23)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있었으며 다양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KAIST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해양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차세대 원전 및 동력변환 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정익 교수는 현재 KAIST 지정석좌 교수이자 과학기술 한림원 차세대 회원이다. 한국원자력학회 평의원, 한국유체기계학회의 이사로 활동 중이며,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예타기획, 고온가스로 예타 기획 사업 위원장,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무탄소전원 분과위원 등 다양한 정부의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발제]

권오익

엠티코리아(주)
사장

권오익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조선해양(DSME)에서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하며 탈탄소 및 디지털화 전략(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strategies)을 주도했습니다. 그는 쇄빙 LNG 운반선(Yamal 172K Arc7) 및 18,000~24,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세계최초 개발을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Arctic Council의 한국 대표단으로 참여하여 발표를 했고, LNG18, LNG19, LNG20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 Committee)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11월에는 쇄빙LNG선 개발로 장영실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9월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습니다. 국책과제인 “중대형 현존선 친환경 추진선 전환 개조 설계 및 건조 기술 개발”을 총괄하였습니다. 현재는 엠티코리아(MT Korea)의 사장 겸 최고연구책임자(Chief Research Office)를 맡고 있습니다. Smart equipment와 친환경 연료장치(FGSS) 및 Hybrid Electric Propulsion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토론]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
원장

서용석 원장(1964년생)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선해양공학(1983~1994)을 전공하였다. 1994년부터 삼성중공업에서 22년간 선박의 성능 향상과 구조 안전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였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4년 반 동안 조선해양PD로 근무하며 조선해양분야의 다양한 연구사업을 기획하였다. 현재는 중소조선연구원의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서용석 원장은 다양한 기관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조선학회 평의원이며, 조선 분야 산업기술보호 전문위원회 위원이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토론]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배정철 원장은 한국해양대 전자통신 공학학사(1986), 선박통신 공학석사(1992), 해양통신 공학박사(1996)를 전공하였습니다. 사라콤 연구이사로 재직(1988.09~2006.02)하였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에서 '전기전자연구본부', '미래전략연구본부', '경영기획실' 등의 부서장을 역임하였습니다(2006.03~2020.06). 현재(2020.07.~)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에서 원장으로 재임중이며, 대한조선학회 부산지부장(2022.06.~) 및 해양정책연합 운영위원장(2023.05.~)을 맡고 있습니다.

[토론]

김진형

한국선급
팀장

김진형 팀장은 한국선급 친환경기술팀장으로 국제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 업무를 15년 이상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정부대표단, IACS 선박탄소포집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IMO 및 EU 등 다양한 선박 탈탄소 규제 대응 연구 및 검증 분야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정부 및 국제 연구 과제를 주도하며, 온실가스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탈탄소 대응 기술 육해상 실증, 선박 탄소포집 등 국내외 해운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토론]

송강현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

송강현은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서 학사과정을 마친 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충남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학문적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해군에서 조함장교로 복무한 그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선급에서 근무하며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조선·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및 해양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대한조선학회 이사, 2022년부터 마린엔지니어링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학문적 교류와 연구 성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3년부터는 부유식 해상풍력 연구회장을 맡아 해양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같은 해 국제선급협회(IACS) SDP 패널 멤버로 참여하여 국제 조선해양 산업의 기술적·제도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Program
국제정치와 해양력 혼돈의 시대, 해양력 강화가 열쇠
일시 10월 24일 (금) 10:00~12:00
장소 크리스탈 볼룸 C
Program
부산시 특별세션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의 발전 방향
일시 10월 24일 (금) 13:30~15:30
장소 크리스탈 볼룸 C

[발제]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협력 방안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
사무국장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본부를 둔 북극경제협의회(AEC) 전무이사입니다. AEC는 2014년 설립된 범북극권 독립 기업 협의체로, 정책 자문·네트워킹·대외 협력을 통해 북극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북극 지역 기업들을 대표해 다양한 이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린란드와 페로제도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웨스트 노르딕 펀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2025년 오바마 유럽 리더(Obama Europe Leader)로 선정되었습니다. AEC 합류 전에는 덴마크산업연맹(Confederation of Danish Industry)에서 북극 비즈니스 개발과 정책을 담당했으며, 이전에는 제조업, 커뮤니케이션, 언론 분야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그의 전문 분야는 북극 정책과 무역 진흥을 비롯해 제재·수출통제, 해외 투자, 언론, 교육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합니다. 덴마크 출신인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Executive MBA, 덴마크 남부대학교 중동학 석사, 런던 시티대학교 및 QMUL 저널리즘·현대사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덴마크, 노르웨이, 알제리, 영국,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근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제]

북극항로 관련 각국 대응방향

김엄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김엄지 실장은 모스크바국제관계국립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학사)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지역학(석사)을 전공하였다. 2017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근무하였으며, 러시아 극동 물류, 북극 국제협력, 청색경제, 북극항로 등의 주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토론]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의 정책방향

정지훈

극지연구소
실장

정지훈 극지연구소(KOPRI) 글로벌협력실장은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KoARC)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북극 과학외교 전문가로서, 중앙 북극해 공해상 비규제 어업 방지 협정(CAOFA) 회의 정부대표단, 북극권 국가와의 양자 고위급회의,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 북극써클총회(Arctic Circle Assembly) 등 북극관련 민관포럼에 참여하였다. 과학외교 외에도 극지과학-정책 연계, 북극 원주민과의 지식 공동생산(co-production), 극지 신진과학자 육성 등을 전문분야 및 학술적 관심사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토론]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의 정책방향

정성문

동아대학교
교수

정성문 교수(1982년생)는 KAIST에서 정보통신공학(2009년)을, 서울대학교에서 기술경영경제정책(2015년)을 전공하였다. BISTEP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동아대 경제학과에 재직중이다. 그리고 부산도시공사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시 북극항로 개척 TF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발제]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사업단장

구자림 단장(1973년생)은 영남대학교에서 법학(1997년),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2002년, LL.M.)), 세계해사대학(WMU)에서 항만관리(2017, Port Management)를 전공하였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 부산항만공사에 입사한 이래 항만 마케팅과 해외 물류 인프라 투자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Program
에필로그 초불확실성 시대, 파고를 넘어, 그 후
일시 10월 24일 (금) 16:00~18:00
장소 크리스탈 볼룸 A

※ 주최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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